절도 반성문 대필
절도 사건에서는 왜 그랬는지를 설명하려는 마음이 크다. 그런데 사정을 앞세울수록 반성이 아니라 사정 설명으로 읽힌다.
변명과 설명을 가르는 기준
같은 사실이라도 어디에 놓느냐로 갈린다. 경제적 어려움을 첫 문단에 쓰면 이유가 되고, 사실관계와 잘못을 인정한 뒤에 쓰면 배경이 된다.
'순간적으로'나 '나도 모르게' 같은 표현은 책임을 흐리는 말로 읽히기 쉽다. 무엇을 했는지 그대로 적는 편이 낫다.
변제를 기록으로
얼마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돌려줬는지가 남아 있어야 회복 노력이 설명된다. 아직 다 못 갚았다면 지금까지의 이행 내역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눠 적는다.
진행 순서
- 상담으로 사건 유형과 진행 단계를 확인한다
- 사건 경위와 변제 내역을 정리한다
- 초안을 작성해 드린다
- 본인 표현으로 읽히도록 함께 다듬는다
- 제출 시점과 방법은 변호인과 상의해 정한다
자주 묻는 질문
생활고를 적어도 되나요?
적을 수 있지만 첫 문단에 놓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순서가 인상을 바꿉니다.
변제를 아직 못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행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눠 적는 편이 확인하기 쉽습니다.
초범인데도 필요한가요?
초범 여부와 무관하게 사실을 어떻게 정리하는지가 문서의 핵심입니다.